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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 피아노

하율이는 텔레비전 속 화려한 가수가 되고 싶어요. 음악시간, 짝꿍 경한이와 멋진 화음으로 노래실력을 뽐내고 싶었는데, 나 혼자 할 때 와는 다르게 잘 되지 않아 속이 상해요. 햇살 머금은 교실의 음악시간, 아이들은 어떤 노래를 부를까요? 햇살 같이 동그란 아이들의 웃음과 그들이 화음을 맞춰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매 순간 하는 ‘소통’의 방법을 이야기해요.
하율이는 텔레비전 속 화려한 가수가 되고 싶어요. 음악시간, 짝꿍 경한이와 멋진 화음으로 노래실력을 뽐내고 싶었는데, 나 혼자 할 때 와는 다르게 잘 되지 않아 속이 상해요. 햇살 머금은 교실의 음악시간, 아이들은 어떤 노래를 부를까요? 햇살 같이 동그란 아이들의 웃음과 그들이 화음을 맞춰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매 순간 하는 ‘소통’의 방법을 이야기해요.
박솔(Rachel). 어릴 적 노래하던 소녀는 커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이 되었다. 아이들 세상에 엄연히 존재하는 묘하고 귀여운 관계들과 감정선, 그들에겐 정말 진지한 고민과 생각들. 하나하나 모든 게 서로 다른 아이들에게 세심하게 집중하고,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. 저자의 첫 이야기는 햇살 따뜻한 교실의 평범한 일상으로, 아이들이 서로에게 귀를 열고 소통 해 가는 과정을 음악 시간 멜로디 위에 무겁지 않게 얹었다. 단 한 명의 아이라도 이 이야기를 읽으면 귀를 막고 있던 두 손을 내리고 친구의 눈을 바라볼 수 있길, 또 우리 모두에게 그런 따뜻한 성탄과 연말이 되길 소원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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